[건강]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꿀팁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되면서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이번 여름에도 지혜롭게 열대야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꿀팁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세요.

침실온도를 24~26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침실 온도를 낮추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잘 분비 되어 잠들기가 쉬워집니다. 열대야로 인하여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계속 켜 놓으면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감기에 취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시원한 침구 사용하세요.

습기를 흡수하고 시원함을 유지하는 통기성이 있고 가벼운 면 또는 리넨 시트를 사용하시면 좋아요. 냉각 베개 및 냉각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수면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잠옷으로는 가벼운 옷이 좋아요. 면과 같은 천연 섬유로 만든 통기성 좋은 옷이 추천합니다.

 

수면이 질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기장을 풀어 주고 점진적인 근육 이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체온이 오르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말초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해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열대야엔 수분 섭취가 중요하죠.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십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콜라, 음료수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술은 잠들기에는 좋지만 수면 중간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열이 발생할 수 있는 활동은 제한하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 체온이 올라갈 수 있으니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2~3시간 전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이 좋아요.

 

 

 

TIP> 선풍기 앞에 얼음그릇을 놓아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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